[#20.강남 꽃길]도어이스케이프 강남 가든점 - 출동

<출동 포스터>

"좋았어! 이제 출동이닷!"

 

• 장르 : 코믹 & 감성
• 플레이 시간 : 70분
• 난이도 : ★★★☆☆
• 추천인원 : 2 ~ 4명

도어이스케이프-강남가든점

이 테마는 내가 아기자기한 테마 & 귀여운 게 최고인 사람들,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 주는 테마이다.

 

포스터에 나오는 애기와 산타할아버지, 시놉시스에 나오는 귀여운 말투, 누구나 예상하듯 귀여운 느낌의 테마이고,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테마이다.

체감 난이도 ★★★☆☆

문제들의 난이도는 어려운 편은 아니다. 꽤 직관적이고 엄청 꼬아져 있는 문제도 없다.

하지만 문제 수가 정말 많다. 문제를 풀다 보면 진행률 30%, 70%를 알려주니 초반에 너무 여유 부리지 말고 진행률을 확인하면서 푸는 것을 추천한다.

인테리어 & 스케일 ★★★☆☆

방마다 장소가 다르고 분위기가 다를 때, 그 방마다 분위기를 연출한 배경음악, 소품들 등 디테일이 인상적이었다. (다시 정리하려면 상당히 오래 걸릴 거 같은..) 스케일은 평범하지만 굳이 따지자면 스케일이 작은 쪽에 속하는 편이다.

장치 : 자물쇠 = 2 : 8

말했듯이 이 테마는 문제가 꽤 많고, 대부분이 자물쇠 문제이다. 여기서 자물쇠에 결함이 하나 있었는데, 직원분이 미리 말을 안 해줘서 한 문제에 10분 이상 낭비를 했었다..

언제 다시 고쳐질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인터폰을 꼭 치길 바란다.

장치 문제도 몇 개 있었지만, 딱히 인상적인 장치는 없었다.

스토리 ★★★☆☆

스토리 자체는 탄탄하고 개연성이 있지만 그 이상의 감동이나 재미는 딱히 없는 느낌이었다. 내가 너무 감수성이 부족한 건가 싶기도 하지만 한 달 정도 지나면 기억 안 날 것 같은 그 정도의 스토리였다. 그래도 스토리는 탄탄하다! 

공포도 ☆☆☆☆☆

정말 약간의 삑 딱 쾅, 정말 약간의 어두움이 있다. 극쫄들은 잠깐잠깐씩 쫄 수도 있다.

활동성 ★★☆☆☆

중간에 꽤 큰 활동성을 요구하는 문제가 있다. 그 문제 외에는 전혀 없다.

치마도 괜찮을 것 같고 실내화도 매장에 구비돼 있다.

<주관적인 총평>

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잘 갖춰져 있는 테마라고 생각한다. 그렇다고 그 이상의 것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,

특이사항이라고 한다면 문제 수가 생각보다 많다는 것이다. 그래도 엔딩까진 봐야 돈이 아깝지 않으니

진행률을 확인하면서 힌트를 적절히 사용하자! 

 

<흙길 - 풀길 - 꽃길 - 꽃밭길 - 인생테마>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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