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내 안에 몬스터가 깨어나고 있어" 순간의 잘못된 선택이 커다란 악마를 만들어 냈다.
1분 1초, 급박함과 긴장감 속에 서서히 닥쳐오는 재앙.
내 손으로 만든 이 괴물은 내 손으로 직접 처리하겠어.
끝을 모를 어둠 속에서, 점점 커져만 가는 몬스터를 막을 수 있을 것인가!
- 장르 : 판타지
- 추천인원 : 2 ~ 4명
- 난이도 : ★★★★★
- 플레이시간 : 70분
이 테마는 내가 난이도 5개는 어느 정도 난이도인지 궁금한 사람에게 추천해 주는 테마이다.
대부분의 방린이들 중에서는 막연한 두려움에 난이도 5개짜리 테마를 안 해본 사람이 많은데, 라이트 한 첫 난이도 5개짜리 테마로 이 테마가 적합하다.
체감 난이도 ★★★★☆
첫 난이도 5개짜리 테마로 추천한 이유는 내가 해본 난이도 5개 테마들 중 가장 쉬운 테마 중에 하나였기 때문이다. 물론 매장마다 난이도에 차이가 있지만, 이 테마는 5개짜리 까지는 아닌 것 같다.
그렇다고 쉽다는 건 절대 아니다. 난이도 4개도 어려운 편이니..
인테리어 & 스케일 ★★★☆☆
스케일은 꽤 큰 편이지만 그 외에 특별한 건 사실 없다. 사실 꽤 예전 나왔던 테마라는 점을 고려한다면
상당히 높은 퀄리티지만, 요즘에 나오는 화려하고 으리으리한 인테리어들을 보다 보면 점수를 낮게 줄 수밖에 없다.
장치 : 자물쇠 = 2 : 8
꽤 큰 스케일답게 문제수가 많다. 한 문제당 4분을 넘기지 않을 것을 추천한다.
공포도 ☆☆☆☆☆
이 테마는, 포스터와 시놉시스 때문에 공포 같아서 안 하거나 긴장하고 들어가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.
공포에 대한 걱정은 정말 1도 필요 없다.
활동성 ★★★★★
활동성이 많이 높다. 치마는 당연히 안된다. 최대한 편한 복장!
스토리 ★★★☆☆
포스터와 시놉시스만 보면 뭔가 많이 추상적인 느낌이다. 테마를 진행하다 보면 서서히 추상적이던 것들이 뭘 뜻하는지 알게 된다. 결말이 내가 선호하는 스타일은 아니었다..
<주관적인 총평>
테마를 진행하다 보면 아 이게 이걸 뜻하는 거구나 하는데, 개인적으로 그걸 너무 빨리 알아채면 테마가 살짝 지루해지는감이 있는 것 같다.
눈치가 꽤 빠른 사람이라면 일부러라도 생각을 하지 말고 일차원적으로 진행하시길!
<흙길 - 풀길 - 꽃길 - 꽃밭길- 인생테마>
온 김에 하나 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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